기사 (65건)
칼럼 | 강신갑 | 2022-08-29 08:29
이제 그럴까요 먼지도 가고냄새도 가고편히 쉬는 숨 서한도 가고소음도 가고편히 자는 잠 이제 그럴까요 전전도 가고어둠도 가고편히 맞는 놀
칼럼 | 강신갑 | 2022-08-15 07:18
칼럼 | 강신갑 | 2022-07-28 07:35
칼럼 | 강신갑 | 2022-07-15 17:34
난 좀 굶은 돼지 친구야 배고파칼국수든 순대국밥이든친구야 밥 먹자난 좀 굶은 돼지 내 배고픔 반은 보고픔친구와 밥 먹고 싶음은눈에 밟힘 백 프로난 좀 굶은 돼지
칼럼 | 강신갑 | 2022-07-05 08:35
칼럼 | 강신갑 | 2022-06-30 17:09
왔다리 갔다리 줄기 흐르고 뻗어바다 다다라 만나리 파랗건 빨갛건색깔 변함없으리 불사이군 선열넋 생생한 산하여 번개 천둥 칠 때훼절 따스하리 하늘 떠난 뒤중심 쭉 기록되리
칼럼 | 강신갑 | 2022-05-30 16:18
칼럼 | 강신갑 | 2022-05-25 07:41
칼럼 | 강신갑 | 2022-04-19 11:16
공선 넘어서 눈 닦고양치하고손톱 깎고발톱 깎고 고운 눈길향기로운 입길정든 손길얼마나 품었으랴 눈곱백태긴 손발톱얼마나 찔렀으랴 갠 오늘갑주 벗고검 버리고다습게 덥히네
칼럼 | 강신갑 | 2022-04-11 08:58
칼럼 | 강신갑 | 2022-04-03 20:07
칼럼 | 강신갑 | 2022-03-22 15:00
칼럼 | 강신갑 | 2022-03-15 16:13
칼럼 | 강신갑 | 2022-03-07 08:48
새벽달 새벽달이 문방에서 보인다창가에 다가가서 바라본다종 울 때 괴던 반얼굴이다 지취 넌짓 순정히 떠 있다하나 된 원형 맹아 감돈다온 가슴 일편심 그윽 난다
칼럼 | 강신갑 | 2022-02-28 07:52
칼럼 | 강신갑 | 2022-02-13 07:23
칼럼 | 강신갑 | 2022-02-02 16:23
누군가 누군가 품고 살아도누군가 눈에 밟혀 어제는고향 선산에 올라겨울비 맞으며 계룡산 바라보았네삼불봉 관음봉 천왕봉 위로거기 하늘이 웃고 있었네
칼럼 | 강신갑 | 2022-01-26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