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누군가
  • 강신갑
  • 승인 2022.01.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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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 누군가 품고 살아도...

 

 

누군가

 

누군가 품고 살아도

누군가 눈에 밟혀 어제는

고향 선산에 올라

겨울비 맞으며 계룡산 바라보았네

삼불봉 관음봉 천왕봉 위로

거기 하늘이 웃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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