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굶은 돼지
난 좀 굶은 돼지
  • 강신갑
  • 승인 2022.07.05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 칼국수든 순대국밥이든...

 

난 좀 굶은 돼지

 

친구야 배고파

칼국수든 순대국밥이든

친구야 밥 먹자

난 좀 굶은 돼지

 

내 배고픔 반은 보고픔

친구와 밥 먹고 싶음은

눈에 밟힘 백 프로

난 좀 굶은 돼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