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건)
임 소생하는 봄 임은 거기 없다. 나무가 땔감뿐이 아니듯 임은 한 줌 흙으로만 남지 않았다. 높은 곳 숭앙의 얼로 살아 있는 임 회귀한 봄은 돌아간 임을 더욱 사모케 한다.
칼럼 | 강신갑 | 2017-03-06 07:47
칼럼 | 강신갑 | 2017-02-16 17:50
칼럼 | 강신갑 | 2017-02-07 09:08
칼럼 | 강신갑 | 2017-01-23 14:01
융합 우아한 도킹 녹아내렸지 기둥엔 새로운 전기 흐르고 떠는 도선 멈출 줄 몰랐어 달아오른 알불 무념케 했지 강엔 새로운 물 흐르고 함박눈 쉴 새 없이 빠졌어
칼럼 | 강신갑 | 2017-01-10 10:23
언제나없이 뜨거울 땐 뜨겁게 셀 땐 세게 외로울 땐 외롭게 어둡지 않게 차지 않게 슬프지 않게 너는 너 나는 나 때론 너와 나 우리로 언제나없이 이루는 상련한 하나
칼럼 | 강신갑 | 2016-12-07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