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한 후 불이 나... 엔진룸 소실, 화인은 전기적 요인 추정
10일 오후 8시 17분쯤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1대에서 불꽃이 보이자 관리사무소 직원이 자체진화를 시도하는 한편 119에 신고를 했다는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불이 난 지 15분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난 승용차는 엔진룸이 탔다.
소방당국은 피해액을 220만원으로 추산하는 한편 차량의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