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 손잡는다… ‘국회규칙 제정’에 공동대응
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 손잡는다… ‘국회규칙 제정’에 공동대응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6.19 17: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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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 본관서 정책협의회 개최, 4개 시·도당 위원장 등 참석
‘도 넘은 충청 패싱’에 손잡기로… 회의 결과 이재명 대표에 전달
홍성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홍성국 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들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에 따르면 이날 모임은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들이 ▲지지부진한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제정 ▲행정수도 완성 명문화 개헌 ▲공들여 확보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반목과 갈등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등 산적한 충청 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이어 예비타당성(예타)조사 대상에서 탈락시킨 서산공항 사업, 대전 유성대로-화산교 연결도로, 1차예타 대상에서 아예 배제한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등 윤석열 정부의 ‘도 넘은’ 충청 패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들은 ‘도 넘은’ 충청 패싱에 대응하고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및 전세사기 피해 대책 관련해서도 4개 시·도당이 나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정책협의회 후 이재명 당대표에게 충청 민심을 담은 정책협의회 결과를 전달해 당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민주당 세종시당은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홍성국 세종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임호선 충북도당 위원장,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과 4개 시·도당 핵심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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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4범 이재명 2023-06-19 17:35:50
전과18범을 지향하는 사이코패스 이재명입니다.
대형참사 선동질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단연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솔직히 세월호참사 당시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현재까지 선동 실적은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목이 터져라 외쳐댔지만 예상과 달리 국민들은 전혀 동요하지않았습니다.
이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목전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호기만은 꼭 살려야만합니다.
예전과 달리 국민들이 현명해졌지만,
우리 전라도만이라도 끝까지 똘똘 뭉쳐서 화이팅을 당부드립니다!!!
광우병의 추억이 그립습니다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이재명의 시그니쳐인 " 쑤tlrh 찢어버려"로 헤쳐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