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평 좋은 동네 위주로 상승세 여전히 견인
떨어졌던 서울시는 -0.01%→ 0.03% 상승세로 전환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주 0.22%에 이어 소폭이지만 5월 넷째 주 0.19%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세종의 아파트 전세가, 역시 0.05%가 올라 9주째 오름세를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의 5월 넷째 주(5월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08%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와 같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은 -0.01%에서 -0.02%)은 하락폭이 약간 확대된 가운데, 서울시는 -0.01%에서 0.03%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방은 -0.09%→-0.08%로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5대 광역시(-0.12%→-0.11%), 8개 도(-0.08%→-0.06%) 역시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주 0.22%였으나 0.19%로 상승폭이 줄었다.
그래도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거환경이 양호한 소담·다정·새롬동 위주로 상승했다고 부동산원은 분석했다.
서울(0.03%)과 인천(0.02%)은 상승, 대구(-0.15%), 울산(-0.12%), 부산(-0.12%), 전남(-0.11%), 전북(-0.09%), 제주(-0.08%), 경남(-0.07%), 강원(-0.07%) 등은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10%) 대비 –0.08%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6%→-0.04%)은 하락폭 축소, 서울(-0.06%→0.01%)은 상승 전환, 지방(-0.15%→-0.12%)은 하락폭 축소였고, 5대 광역시(-0.19%→-0.15%)와 8개 도(-0.13%→-0.10%) 역시 하락폭이 줄었다.
세종시의 전세가는 지난주와 같은 0.05% 상승이었으며,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일부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상승폭이 유지했다고 부동산원은 밝혔다.
서울(0.01%)은 상승, 대구(-0.25%), 울산(-0.20%), 전북(-0.14%), 부산(-0.13%), 전남(-0.12%), 충남(-0.12%), 강원(-0.11%), 경남(-0.10%), 광주(-0.08%) 등은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