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격, 0.03→0.08% 올라… 다정·보람동이 견인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주 0.13%에서 이번주 0.18%로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는 연속 12주째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서울과 인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세종시 아파트 전세가 역시 지난주 0.03%에서 0.08%로 연속 11주째 오름세를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6월 1주(6월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5% 떨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0.02%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 전환, 서울(0.04%→0.04%)은 상승폭 유지, 지방(-0.06%→-0.05%)은 하락폭 축소(5대 광역시-0.08%→-0.08%), 8개 도(-0.05%→-0.05%)는 하락폭이 유지됐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시는 0.13%에서 0.18%로 소폭의 상승세를 12주째 유지하면서 정주여건이 양호하다는 평을 받는 나성·새롬·소담동 위주로 올랐다.
서울(0.04%), 인천(0.04%)도 상승, 제주(-0.12%), 부산(-0.10%), 대구(-0.08%), 전남(-0.07%), 전북(-0.07%), 경남(-0.06%), 강원(-0.06%), 울산(-0.06%) 등은 일제히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6%) 대비 -0.05%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 유지, 서울(0.05%→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9%→-0.08%)은 하락폭 축소 5대 광역시(-0.12%→-0.10%), 8개 도(-0.08%→-0.08%)는 하락폭이 이어졌다.
시·도별로는 세종시가 지난주 0.03%에서 0.08%로 정주여건이 양호하다는 평을 받는 다정·보람동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0.03%)은 상승, 대구(-0.16%), 제주(-0.14%), 울산(-0.14%), 충남(-0.11%), 부산(-0.10%), 전남(-0.09%), 전북(-0.09%), 경남(-0.08%), 강원(-0.07%) 등은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