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분양 계룡 '엘리프'... 평당 1,061만원
24일 분양 계룡 '엘리프'... 평당 1,061만원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2.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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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10년 만에 첫 분양, 총 660세대 규모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이 376세대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계룡건설이 신규 분양하는 '엘리프'아파트 조감도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계룡건설에서 분양하는 엘리프 아파트 분양공고가 24일로 미뤄졌다.

세종시 행복도시를 제외하고 조치원에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은 신안리 e편한세상 세종을 2011년 분양한 이래 10년 만이다.

엘리프 세종 아파트는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위치하며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061만원으로 책정됐다.

계룡건설에서 시공하는 엘리프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의 12개동으로 총 660세대 규모로 ▲59㎡ 191세대 ▲84㎡ 389세대 ▲104㎡ 78세대 ▲159㎡ 2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이 중 376세대가 특별공급으로 분양되며 ▲신혼부부 116세대 ▲ 생애 최초 116세대 ▲다자녀 가구 66세대 ▲기관 추천 58세대 ▲노부모 부양 20세대가 배정됐다.

특별공급 청약접수일은 내년 1월 3일, 일반공급 청약접수일은 4일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11일로 예정됐다. 입주시기는 2024년 7월이다.

한편, 최근 분양된 세종시 행복도시 내 6-3생활권 안단테 평균 분양가가 59 타입(25평형)이 1,050만원이었고 지난 5월 청주시 오송읍에 건설되는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 59㎡의 평당 가격은 92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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