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입 지원 위한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 개최
내년도 대입 지원 위한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 개최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6.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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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거점 국립대 등 6개 대학 겨냥… 고교 진학지도 교사들 대거 참여
5월 29일, 세종교육원에서 대입지원단 교사, 고3 부장 등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열린 대입지원단 교사 진로진학 콘퍼런스

세종시교육청은 8일과 19일 두 차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세종시 학교 현장의 2022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을 위한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성공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들의 종합적인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선호를 반영해 지역거점 국립대인 충남대, 충북대 및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한 간담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세종교육청은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학교 고3 담임교사를 비롯해 진로진학 전담교사, 학년부장 등이 참여해 ▲주요 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 전형 핵심 내용 ▲대입 전형 변경사항 안내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경향 및 사례 분석 내용이 공유돼 고3 학생 대입지도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6개 대학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간담회가 열리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미 세종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성공 진학의 출발점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섬세한 지도”라고 강조한 뒤 “세종교육청 역시 세종대왕 누리집을 비롯해 다각도로 학생과 학교를 지원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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