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시당 “세종시의회, 고개숙여 사과라도 해라”
정의당 시당 “세종시의회, 고개숙여 사과라도 해라”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2.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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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권익위원회 ‘2020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서 최하등급인 5등급 관련

세종시의회가 국가권익위원회에서 17일 발표한 ‘2020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등급인 5등급에 랭크된 것과 관련해, 정의당 세종시당도 18일 논평을 내고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춰 시민들에게 고개숙여 사과하고 조속히 스스로 개선방안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시당은 “세종시의회가 다른 지방의회와 비교해 얼마나 부패한 곳인지 알 수 있다”면서 “이번 청렴도 평가는 직무 관련 공직자와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2만5203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주목할 점은 이번 평가에는 이장·통장 등 주민대표와 일반주민 참여 비중이 절반(1만,284명) 이상이라는 점이다. 지역주민들은 세종시의회가 다른 광역시·도의회보다 가장 나쁜 수준이라고 평가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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