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출범 3주년 기념식, 5일 열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출범 3주년 기념식, 5일 열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7.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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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혁신, 전략과제-조직 정비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발맞춰 가겠다” 다짐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5일 보람동에 있는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사회서비스원 출범 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사회, 자문위원회,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단체, 소속시설장, 전국 사회서비스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김명희 원장은 “2018년 12월 17일 세종시 복지재단으로 출범해, 2020년 7월 1일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으로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며 “1년 7개월의 원장 공석 이후 취임해 지난 6개월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도전과 열정을 다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회서비스원의 설립목적인 공공성 향상과 새로운 복지정책 마련 등 모두를 위한 사회서비스 구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회상한 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복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고, 전략과제와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발 맞춰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원장 공백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과제를 잘 수행한 김명희 원장과 현재 600여 명의 직원이 22개 시설과 돌봄 역량 강화, 파랑새 기금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키워야 하듯 공공성 확보 및 민간 협력까지 다양한 복지 환경에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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