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 만드는 게 문화도시 핵심”
“살기 좋은 도시 만드는 게 문화도시 핵심”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4.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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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안남일 교수, 세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안남일 교수가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후 계획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안남일 교수가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후 계획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안남일(문화창의학부 문화콘텐츠전공) 교수가 세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됐다.

세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 수요자인 시민들과 예술가를 포함한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들의 참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문화도시 세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다.

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된 안남일 교수는 지난 16일 있었던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 동안 청년문화, 공연·축제, 문화공간, 마을문화, 생활문화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남일 교수는 ”세종시 전 지역이 상생 균형하여 발전하는 살기 좋은 품격도시를 만드는 것이 문화도시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세종시민의 삶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화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위원들과 함께 고민해나가겠다. 우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협력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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