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40대…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동거가족 6명 검사키로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2명 모두 40대로,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43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17일 세종지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40대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1명은 감염경로가 불확실해 조사 중이고, 다른 1명은 회사 동료가 확진됨에 따라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는 것.
이들 2명의 동거가족 총 6명에 대한 진단검사는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또 이들 2명의 외부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세종시 홈페이지 및 네이버 밴드 등 소셜미디어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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