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모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받아, 세종 누적 확진자 341명으로 늘어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나왔다.
3명 모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가족을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341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15일 세종지역 선별진료소에서 모두 633명이 진단검사용 검체를 채취한 가운데 80대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진단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세종시 339번 확진자가 된 이 80대는 60대인 세종시 289·298번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시는 말했다.
역시 자가격리 중 15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세종시 340번 확진자가 된 70대 1명은 경기 의왕시 380번 확진자인 자녀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세종 341번 확진자가 된 60대 1명은 지난 14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가운데 세종 326번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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