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2시 9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28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대피하던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세종충남대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과 경찰관 77명이 출동, 진화와 함께 인명구조 검색을 한 결과 단순연기흡입을 한 주민 5명 외에는 피해자가 없었다는 것.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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