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취약계층 학생 15명에게 30만원씩 모두 450만원 전달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송림사(주지 혜진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학금을 전했다.
장학금은 지난 30일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15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전달됐다.
혜진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학업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부처님의 손길이 닿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림사 주지 혜진 스님은 ‘행복한 미래금남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후 지역사회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양곡 10㎏ 200포를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부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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