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세종축제’ 9일 대단원의 막 내려, 불꽃놀이 여운 남겨
닷새간 세종호수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일곱 번째 ‘세종축제’가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마지막 날인 이날,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러 나온 나들이객들로 축제장은 온종일 북적였다.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렸다는 말도 곳곳에서 들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불꽃놀이. 길게 느껴졌던 5일간의 축제였지만, 항상 그렇듯 마지막은 언제나 아쉽다. 불꽃놀이는 그래서 늘 여운을 남긴다.
10분여간 펼쳐졌던 화려한 불꽃쇼와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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