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세종축제' 불꽃 물든 세종시, 그리고 호수공원
'아듀 세종축제' 불꽃 물든 세종시, 그리고 호수공원
  • 서영석 기자
  • 승인 2019.10.0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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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세종축제’ 9일 대단원의 막 내려, 불꽃놀이 여운 남겨
세종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불꽃이 수상무대섬 위를 밝히고 있다. (사진=서영석)

닷새간 세종호수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일곱 번째 ‘세종축제’가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마지막 날인 이날,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러 나온 나들이객들로 축제장은 온종일 북적였다.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렸다는 말도 곳곳에서 들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불꽃놀이. 길게 느껴졌던 5일간의 축제였지만, 항상 그렇듯 마지막은 언제나 아쉽다. 불꽃놀이는 그래서 늘 여운을 남긴다.

10분여간 펼쳐졌던 화려한 불꽃쇼와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불꽃이 수상무대섬에서 물줄기를 발사하듯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서영석)
불꽃이 수상무대섬 위로 쏟아지는 듯한 모습이 이채롭다.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을 잡았다. (사진=서영석)
수상무대섬에서 뿜어 나오는 듯한 불꽃 (사진=서영석)
수상무대섬에서 뿜어 나오는 듯한 불꽃 (사진=서영석)
5일간 인파로 붐볐던 세종호수공원 모습.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사진=서영석)
항상 그렇듯 마지막은 언제나 아쉽다. 불꽃놀이가 끝난 뒤 달이 쓸쓸한 듯 하늘에 떠있다. (사진=서영석)
5일간 세종호수공원을 밝혔던 별 모양의 조형물 (사진=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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