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원봉사자 대회, 표창 통해 격려
세종시 자원봉사자 대회, 표창 통해 격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8.1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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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1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기관장 표창과 시간 인증패 수여 등으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2018년도 세종시자원봉사자대회가 15일 오후 2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 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세상과 세상을 바꾸는 힘! 바로 자원봉사입니다’ 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 및 단체•기관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3부로 나누어서 진행된 행사에는 명예의 전당 등재자 인증서 수여식과 정부포상, 세종시장 및 싀의장, 교육감 표창이 있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화합의 장으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과 시간 인증 배지 수여 등이 열려 한해동안 이웃 사랑을 봉사로 통해 실천해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윤춘자, 행정안전부 장관 아가페가족봉사단, 국토교통부 장관 어깨동무봉사단 ,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청춘봉사단이 각각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으며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은 김길순 외 13명의 자원봉사자가 받았다.

또, 이날 윤춘자, 안순자씨는 명예의전당 등재자 인증서 수여받았으며 유월순 외 4명은 세종시의장, 류연주 외 2명은 세종시교육감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제2부 화합의 장에서는 김기출씨 외 16명이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올 한해 봉사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시간인증 배지를 전달식도 가졌다.

박종복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복한 도시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은 사람과 세상을 잇는 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며 “참여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 문화의 장을 만들어 변화를 꿈꾸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부 문화공연에서는 세종섹소폰앙상블 공연이 마련되어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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