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뻔뻔하기 짝이 없는 실세들의 민낯 뻔뻔하기 짝이 없는 실세들의 민낯 국민 대다수를 ‘기억상실자’ 내지는 ‘치매환자’ 취급하는 궤변의 극치 해마다 연말이면 한 해 동안 우리사회를 관통하는 사자성어를 발표해온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군주민수(君舟民水)’를 선정했다. 순자(苟子) 왕제(王制)편에 나오는 말로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백성)의 힘으로 배(임금)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 칼럼 | 김선미 | 2016-12-29 09:56 "올림 머리가 뭐길래" "올림 머리가 뭐길래" 내가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 머리모양 때문에...“같은 여성으로서 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지 않느냐?”고 한 여성단체 임원이 내게 물었다. “올림머리 때문에... 머리스타일을 바꾸면 지지할 수도 있습니다.” 농담처럼 말했지만 농담만은 아니었다.나 자신도 늘 엇비슷한 머리모양으로 주위 사람들을 지루하게 만들지만 박근혜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의 한결같 칼럼 | 김선미 | 2016-12-12 08:52 '사실상 주범', 대통령 박근혜 '사실상 주범', 대통령 박근혜 ‘국익은 개인의 이익에 우선돼야 한다’며 권좌에서 물러난 닉슨 하도 당황스러워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딴 나라 상황을 목격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편안히 쉬어야 할 일요일 오후,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되는 충격파에 이어 날아든 검찰수사에 불응하겠다는 청와대의 강경 대응은 억장이 무너지게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칼럼 | 김선미 | 2016-11-21 08:24 “대통령은 1+1이 아니다” “대통령은 1+1이 아니다” 나라를 수렁에 빠뜨린 박근혜 대통령과 40년 지기 최순실 게이트 # 막장 드라마의 대명사로 불린 임성한 작가도 울고 갈, 상식선에서는 도무지 이해불가한 황당무계한 일들이 최순실 게이트라는 이름 아래 21세기 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다.“이게 나라냐” “대통령은 1+1이 아니다”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겠다” “내 나라가 이럴 수는 없다”는 누리꾼들의 칼럼 | 김선미 | 2016-11-14 08:22 "세종역두고 갈라진 충청권 ... 공조는 무슨?" "세종역두고 갈라진 충청권 ... 공조는 무슨?" 충청권 단체장들 신설 타당성 용역 결과 수용하겠다는 약속부터A:현재 오송역과 공주역간 거리도 44㎞로 고속철도 적정 역간거리 57㎞에 비해 13㎞나 부족하다. 중간에 세종역이 생기면 20여㎞마다 서야 한다. 7분 정도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는 지하철이지 고속철이 아니다. 세종역이 들어서도 오송역에서 세종정부청사까지 고작 5분 남짓 단축될 뿐이다.5 칼럼 | 김선미 | 2016-10-27 07: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