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세종시 만들기’위해 공조한다
‘명품 세종시 만들기’위해 공조한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4.03.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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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14일 세종시 조기정착 협업 워크숍 개최

국무조정실 세종시 지원단은 지난 14일 세종시 조기 정착을 위한 협업과제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제4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김효명 국무조정실 세종시 지원단장 주재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세종시 지원단은 지난 14일 정부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세종시 조기 정착을 위한 협업과제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제4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효명 국무조정실 세종시 지원단장을 비롯, 국무조정실 총괄기획관,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도시건설국장, 행복청 도시발전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 협업과제 팀장 및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시설물 원활한 인계인수 ▲건설지역 주민불편 해소 공동해결 등 관계기관에서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도시 내 건설되는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세종시․행복청․LH 등 관계기관 간 합의한 원칙대로 조속히 이관하고, 앞으로도 수요자인 시민 중심에서 공공시설물이 건설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또한 건설지역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서 불법 적치물․점용 및 불법 옥외 광고물 등 명품 세종시 건설에 따른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이 함께 계도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김효명 국무조정실 세종시 지원단장은 “세종시 조기 정착과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련 기관이 협업을 위해 만났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꾸준한 스킨십을 통해 세종시 이전 공무원의 정착지원과 도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기관 합동워크숍은 지난해부터 이주공무원 불편해소, 공공시설물 건설․관리, 세종시 중장기적 발전방안 이행관리 등 세종시 조기정착을 위한 8대 협업과제를 선정하고 국무조정실, 행복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가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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