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첫 입주자 김대현씨
첫마을 첫 입주자 김대현씨
  • 연기군 제공
  • 승인 2011.12.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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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첫마을 출장소 개소, 주민 행정 지원 나서

   김대현씨가 첫마을 첫입주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첫 번째 입주자가 탄생했다. 26일 김대현씨(47) 가족은 남면 첫마을 출장소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쳐 주민 1호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태교 출장소장은 김씨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전입을 환영했다. 

남면 첫마을출장소는 남면 송원리 산8-1번지 지하1, 지상4층(연면적 4,627.66㎡) 규모 주민센터동 1층에 위치하며, 보건지소는 1~2층, 앞으로 문화의집이 2~3층, 도서관이 3~4층에 들어서게 된다. 출장소에 7명(보건지소 포함)의 직원이 배치되어 첫마을 입주민을 위한 각종 행정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신태교 첫마을 출장소장은 "첫마을 입주 주민들이 주민등록이나 가족관계 확인 등 복지행정 서비스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세종시에서 첫번째 입주하는 곳인만큼 행정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보고 거기에 맞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첫마을 1단계아파트에 12월 26일부터 2242세대가, 오는 6월부터 2단계 4278세대가 차례로 입주하게 된다. 출장소는 내년 7월 세종시 출범 전까지 운영되며 출범 후 단일 동(洞) 조직으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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