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펀&펀 문화유랑단'
연기군,'펀&펀 문화유랑단'
  • 우종윤기자
  • 승인 2012.04.24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동면 평안의 집 찾아 행복바이러스 배달

연기군 문화 유랑단이 불우이웃 시설을 찾아 웃음을 주고 있다.<사진은 지난 10일 전의요셉의집을 찾은 문화유랑단>
연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봉)와 지역 문화봉사단이 운영하는 ‘행복을 싣고 달리는 펀&펀 문화유랑단’이 문화소외 계층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해 주고 있다.

'펀&펀 문화유랑단'은 나비클럽, 세종한아름무용단, 연기소리예술단, 나래무용단이 등 9개의 지역 내 문화봉사단이 연대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을 찾아가 공연하는 종합적인 문화예술 봉사단체다.

이 문화유랑단은 오는 26일 11시30분 연기군 동면 내판리 평안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생활인 및 마을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동면 샬롬풍물단의 풍물놀이, 나비클럽의 댄스, 연기소리예술단의 남도민요,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 나래무용단의 고전무용, 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의 가요, 세종한아름무용단의 어우동 등 총 7개의 단체들이 신명나는 음악과 멋들어진 춤을 선사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세종시 편입지역인 공주, 청원지역을 찾아 문화공연을 펼쳐 세종시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기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매월 1회 연기군 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무료급식소, 문화소외지역인 농촌지역을 찾아가 종합적인 문화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