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평섭 부시장, 24일 안행부 지방재정 중앙투·융자심사서 설명
세종시가 24일 지역 현안사업인 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안전행정부에 건의했다.
변평섭 정무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3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 투·융자심사 전체회의’에 참석, 이들 2개 산단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정’심의 의결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이어갔다.
변 부시장은 “세종시의 성공적 건설 및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기반 구축이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첨단산업단지는 세종시 출범 후 처음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기업의 맞춤형 수요창출을 통한 투자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건의한 세종미래산업단지는 세종시 전의면 양곡리 일원 56만 2,152㎡에 총 사업비 1,053억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종첨단산업단지는 세종시 소정면 일원 67만 3,693㎡에 총사업비 1,053억원을 투입, 지난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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