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군민회관에서 강연
'오는 7월이면 우리는 세종시민입니다. ‘세종시민대학’에서 만납시다.'연기군은 오는 7월 1일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세종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26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총10회에 걸쳐 ‘세종시민대학’ 강좌가 이어진다.
세종시민대학은 세종특별자치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 대화와 토론, 양보와 타협의 미덕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연기문화원(원장 임영이)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시민대학은 연기군민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다양한 강사진이 교육을 담당한다.
강사진은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조웅래 (주)선양소주 회장, 김영식 남부대학교 교수, 나승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장,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박종득 배재대 교수, 이석형 (사)밀알중앙회 총장 등이 예정돼 있다.
수강은 연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정근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연기문화원, 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 배부하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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