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 수배자 69명 검거, 과태료 체납 차량 68건 적발도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산하 기동순찰대가 지난 한 달 동안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331건을 단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수배자 69명을 검거하고, 과태료 체납 차량 68건을 발견해 번호판 영치 등 법적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출범한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5개 팀 28명으로 구성돼, 범죄 취약지역과 다중밀집 지역을 순찰하면서 이상 동기 범죄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은 또 공원, 자전거도로, 산책로 순찰은 물론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법규 위반행위 등 각종 범법·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자체 범죄예방 대응 실무회의체 운영을 통해 범죄 유형에 따른 예방 대책 발굴하고, 4월 중 기동순찰대 홍보 서포터즈 구성·운영, 중·고교생들에게 PM 운행 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형우 청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문제 중심 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기동순찰대가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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