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번째 보증서 발행” 세종신용보증재단, 조촐한 기념식
“1만 번째 보증서 발행” 세종신용보증재단, 조촐한 기념식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3.11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효명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이 1만 번째 보증서를 발행받은 중식 음식점 '예원' 대표 왕성필씨(오른쪽)와 11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효명)이 1만 번째 보증서를 최근 발행했다.

11일 열린 1만 번째 보증서 발행 기념 행사는 신용보증재단이 출범한 이래 1만 번째 보증 이용 고객을 축하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신보재단에 따르면 1만 번째 보증 이용 고객은 세종시 나성동에서 중식 음식점 ‘예원’을 운영하는 왕성필씨로, 신보재단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김효명 이사장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등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효명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 서비스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보재단은 세종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경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2월에 출범했고 2022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보증 업무를 시작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