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열 의장,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
이순열 의장,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8.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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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세종시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394명, 전주比 23% 증가
시의회사무처 직원 3명 감염… 이순열 의장은 검사 결과 음성 나와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시의회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7일 당부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7월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는 394명으로,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303명에 비해 91명(23%) 증가했다. 

이어 6일과 7일 시의회사무처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순열 의장은 이 보고를 받은 직후, 선제적으로 의료기관을 찾아가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임을 확인했다는 것.

이순열 의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시간이 지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중교통과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사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휴가철 지역 이동에 따른 감염과 밀폐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증상 발견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간이검사를 해 2차 대유행을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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