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현안 해결·국비 확보에 '총력'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현안 해결·국비 확보에 '총력'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6.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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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간사 여의도서 면담
국회 규칙 조속 제정·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비 반영 등 건의
사진=세종시

고기동 세종시행정부시장(사진 왼쪽)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훈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사진 오른쪽)를 면담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면담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확정되면서,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구하고자 마련됐다.

고기동 부시장은 회세종의사당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국회 규칙을 조속히 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이 세종시에서 열리는 만큼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 조기 통과와 적정 건립비 반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글로벌센터 건립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 3곳 반영 ▲세종시 제2컨벤션시설 건립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예산안 심의에 적극 대응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꼭 필요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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