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진석, 세종시을 당원교육 “내년 총선거, 민주당 심판”
국민의힘 정진석, 세종시을 당원교육 “내년 총선거, 민주당 심판”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6.25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조치원복컴서, 최민호 세종시장·류제화 시당위원장 등 250여명 참석
송아영 위원장 “보수 볼모지였던 세종은 이제 과거. 당원들 단합하면 승리”
24일 세종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세종시을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에 참석해 강연을 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당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송아영)는 24일 세종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에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정진석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초청해 총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당원교육 행사를 열었다. 

당원협의회에 다르면 이날 행사에는 송아영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회 의원, 당원 등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진석 의원은 강연을 통해 윤석열정부의 험난했던 지난 일년을 회상한 뒤 “내년 4월은 거짓과 과장, 선동으로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든 민주당을 심판하고 나라의 운명을 결정 짓는 건곤일척의 순간이 될 것”이라며 침묵하지 말고 나서라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험지 중의 험지였던 세종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했, 윤석열정부를 만들어낸 기적같은 일이 세종에서 일어났다”고 회상한 뒤 “세종시 국민의힘이 단합해 윤석열정부의 튼튼한 뒷받침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송아영 당협위원장은 “보수의 볼모지였던 세종은 이제 과거가 되었다. 이제 국민의힘 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이 당원교육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축전을 보냈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병민·장예찬 최고위원은 축하영상을 보내왔다고 세종시을 당원협의회는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내년 4월 10일 치러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