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회장 불신임안 건 처리를 위한 임사총회 개최 요구
<속보>= 한솔동 지역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회장 불신임 안건 발의를 추진하고 있어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솔동 새마을 부녀회원 46명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임시총회 개최를 요구하며 임시총회에서 부녀회장 불신임 안을 제출, 투표를 통해 해임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부 회원들은 "그동안 회원들의 봉사 열정을 무시하며 자신의 뜻대로만 단체를 운영, 회원 상호간에 반목과 질시가 커졌다" 며 "회장의 횡포를 더 이상 볼 수 없어 해임안 발의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녀회장 반대 회원들은 임시총회 개최 요구가 무산될 경우 국민 권익위, 또는 청와대 등 상급기관에 민원제기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관철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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