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단 통해 정원 분야 국민 참여 기회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스마트가든 활동을 통한 정원 분야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스마트가든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산업단지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홈페이지 및 정원누리(www.koagi.or.kr, www.koagi.or.kr/garden), 스마트가든 모니터링단 카페(cafe.naver.com/kiamgarde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스마트가든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이 정원 분야 시민 전문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가든은 관리 편리성 증대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터치스크린 등 자동유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실내 모듈형 수직 정원으로 큐브형, 벽면형, 혼합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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