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정원문화 확산위한 국민참여 전시원 조성
국립세종수목원, 정원문화 확산위한 국민참여 전시원 조성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6.04 0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소제로 실내 반려식물 모델정원, 모내기 참여정원 조성
국립세종수목원 민속식물원에 모내기가 전통방식으로 조성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민속식물원에 모내기가 전통방식으로 조성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이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참여 전시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나눔 식물을 발굴해 친환경 반려식물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사계절전시온실 내 바이오월을 설치했다. 하트 모양으로 조성된 바이오월은 반려식물과 지구에 대한 사랑을 상징한다.

또한 야외에는 민속식물원에 국내 우수 벼 모종을 공급받아 손 모내기 전통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민참여 실내·외 정원조성 행사는 수목원과 국민이 함께 친환경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국민 주도형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친환경 탄소제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