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벗유치원(원장 홍태희, 이하 글벗유)는 ‘돗자리 영화제’를 열어 깊어가는 가을밤 원와와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벗유 바깥놀이터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운영됐고 아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영화를 상영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0가족 이내로 제한했으며 세 영화 중 선호에 따라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27일 주토피아, 28일 씽, 29일 알라딘이 상영돼 원아들과 가족은 좋아하는 영화를 골라 볼 수 있다.

글벗유는 간식과 손난로(핫팩) 등을 제공해 야외 영화관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고, 돗자리 외 필요한 기타 방한용품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도록 했다.

글벗유는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돗자리 영화제’를 통하여 가족 간 결속력을 기르고, 교육공동체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이끌었다.

홍태희 원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가정에 의미있고 행복한 추억이 생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