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부로 추정… 극단적 선택 한 듯, 자녀 신고로 경찰·소방관 출동 인양
23일 오전 9시 30분쯤 세종시 보람동 금강변에서 60대 부부로 추정되는 변사체 2구가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자녀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금강변에 출동, 드론을 띄우는 등 수색을 한 결과 금강보행교에서 약 150m 떨어진 강변에서 변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
변사체 중 남성은 66세로 추정되고 여성은 60세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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