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63개 사업 ... 국비확보 총력
연기군은 2013년도 농림수산사업분야 예산신청사업으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총 63개 사업 447억원을 심의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연기군 농정심의회를 개최, 올해 출범하는 세종시 ‘2013년도 농림수산사업 예산신청’으로 공주시 편입지역 16개 사업 54억원, 청원군 편입지역 1개 사업 8억원, 연기군 지역 46개 사업 385억원 등 63개 사업 447억원을 심의‧확정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 들어간다.
이날 심의된 분야별 사업은 ▴식량분야 7개 사업 84억원 ▴원예‧식품분야 4개 사업 24억원 ▴농촌개발분야 10개 사업 96억원 ▴임업 및 산촌분야 29개 사업 85억원 ▴축산분야 4개 사업 28억원 ▴광특회계분야 9개 사업 130억원 등이다.
농림수산사업은 농업인등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수립하고 이를 행정기관에 신청하면 공개심의 후 대상사업을 선정, 예산을 정부에 요구해 자금지원을 받는 것이다.
이번 확정된 예산(안)은 충남도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하게 되며, 정부와 국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에 내년도 사업으로 확정되게 된다.
이에 따라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과한 63개 사업 447억원에 대해 농가들에게 많은 지원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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