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잘 키우는 것, 어른들 사명입니다”
“어린이 잘 키우는 것, 어른들 사명입니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8.13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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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제 (주)에프에이 대표, 세종1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그린노블클럽 가입
세종1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한 남윤제대표(왼편)이 고액기부를 약정한 후 이제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2일 남윤제 ㈜에프에이 대표가 세종1호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다고 12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은 1억 원 이상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고액후원자 모임이다.

체외진단의료기기제조 글로벌기업 (주)에프에이를 경영하고 있는 남대표는 마스크 및 의료비, 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아동의 옹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진행된 그린노블클럽(Green Noble Club for Children : GNCC) 약정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이제훈 재단 회장, 정선주 세종후원회장, ㈜에프에이 남윤제·박명숙 부부가 참석했다.

세종 1호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된 남대표는 “후원회 활동을 하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에 대한 헌신과 열의를 보면서 신뢰가 가는 임직원들의 진정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워내는 것이 어른으로 또 기업인으로 마땅히 해야 할 사명이라 생각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을 주고자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 회장은 “그린노블클럽 가입을 통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꿈을 함께 걷는 후원자로 아이들의 행복에 앞장서 주신만큼 재단도 아동옹호대표기관이자 신뢰받는 NGO로 세종시에서도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73년 동안 재단의 역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기부문화를 선도하며 1억 원 이상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고액후원자 모임으로써 이번 약정식을 통해 남대표는 전국에서 285번째이자 세종시 첫번째 고액후원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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