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연구원 신청사 착공
한국법제연구원 신청사 착공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5.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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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 한국법제연구원 이전 위해 오는 11월말 준공

 

 한국법제연구원 신청사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4-1생활권) 연구단지로 이전하는 한국법제연구원 청사 건축공사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행복도시 연구단지에 입주예정인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3400여 명․5개 청사) 중 4개 청사가 모두 착공했으며, 미착공한 국토연구원 청사도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조만간 착공할 계획으로 향후 이 지역이 명실공히 정부정책개발의 메카로서 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국법제연구원 신청사는 대지 5370㎡, 연면적 541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11월말까지 완공 후 연말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이 건물은 법정신을 조형화한 외관 디자인으로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한 자연스런 도시적 맥락구현   건물의 모든 곳에서 개방된 중정계획  옥상녹화 등을 통한 자연친화형 건물로 건립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이전은 당초 이전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모든 국책연구기관의 입주가 완료되면 기관 간 정책개발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부출연 연구기관 청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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