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문 낭독·빵과 장미 나누기 등 진행... “성평등이 시민주권세종특별자치시 완성”
사단법인 세종여성(상임대표 정종미)은 8일 제113주년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 때문에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선언문 낭독, 빵과 장미 나누기, 영화상영(Nappily Ever After), 장미 디퓨저 만들기, 3시 스톱(STOP)공동행동 등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종미 대표는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시대, 세종시 성평등민주주의는 구호가 아니라 정책과 문화, 태도로 구현되어야 하며 성평등이 시민주권세종특별자치시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종여성은 ‘성평등이 세상을 바꾼다, 성평등 민주주의’를 슬로건으로 여성역량 강화, 풀뿌리 여성조직, 성평등 문화 확산사업을 대표적으로 하고 있는 세종시 여성단체이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