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세종상에 도로교통과
베스트 세종상에 도로교통과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5.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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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조회서 시상…해외교류 물꼬‧BRT 버스 정식운행등 성과

유한식<사진 왼쪽> 세종시장이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달의 베스트 세종상’을 수상한 여상수<사진 오른쪽> 국제협력 담당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달의 베스트(Best) 세종상’에 정책기획관실 ‘국제협력 담당’과 건설도시국 ‘도로교통과’를 시상했다.

 정책기획관실 ‘국제협력 담당’은 지난달 세계적인 도시인 중국 북경시,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시 순방으로 교류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국 북경시와는 문화․관광분야, 도시건설․관리, 첨단과학기술분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고, 6월경 청소년 교류의 일환으로 북경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세종시 교육현장 시찰과 교육 분야 협정 체결에 관한 실무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시와는 신행정도시라는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문화․관광․경제 교류, 도시건설 및 관리, 녹색성장분야 등 친환경도시 건설 및 친인간 정주환경조성에 관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고, 앞으로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으로 상호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건설도시국 ‘도로교통과’는 BRT버스 정식운행 추진, 시내버스 노선개편, 동절기 제설 작업, 노점상 관리 등 도로 유지 관리로 주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노고를 인정받았다.

 도로교통과는 지난달 15일 BRT버스 정식운행을 시작으로 1일부터 내달 말까지 신도시~조치원간 BRT버스를 시범 운행하며,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버스도착 정보 실시간 제공을 위한 BIS시스템을 구축(83개소) 등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 동절기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했으며 도로유지 관리 작업, 노점상 관리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위험 요소 제거 등 민원사항 해소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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