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지만 동등한 청소년 문화 등 주제로 공감‧소통 자리 마련
일본‧홍콩‧싱가포르‧뉴질랜드‧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 참여
일본‧홍콩‧싱가포르‧뉴질랜드‧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 참여
세종시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겨울방학 온라인 국제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방학 중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국제 문화의 다양성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문화교류캠프는 세종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24명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90분간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소년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24명의 청소년이다.
프로그램 타이틀은 각각 ▲모두가 다르지만 모두가 동등한 청소년 문화 ▲국제문화 다양성 이해 ▲지역사회에서 만나는 문화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일상과 국가 간 협력 등을 주제로 특강, 주제토론, 브이로그 제작 및 공유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중학교 2학년 학생은 오는 2월 3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77esCkC161hAfhw86)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교육청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선발을 통해 캠프 인원을 확정해 2월 9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주희 세종교육청 교육협력과장은 “앞으로도 웹세미나와 세종국제청소년포럼 등 학생의 미래 역량과 세계 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마련해, 청소년의 국제 교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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