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인증패 등재식 가져
2020년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인증패 등재식 가져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12.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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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2020년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실시했다. <사진>

올해는 노기순, 이규연, 임재기, 조성자, 황정서 등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5명과 2020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이순자, 국무총리표창 문옥선·재난재해봉사단을 포함하여 8명이 명예의 전당 인증패를 받고 등재됐다.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는 ▲자장면봉사단 노기순 ▲대한적십자사봉사단 이규연 ▲재난재해봉사단 임재기 ▲청춘봉사단 조성자 ▲(사)밥드림봉사단 황정서 등 5명이다.

2020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을 받은 수상자 가운데 ▲대통령표창 이순자(천사랑봉사단 단장)는 1995년 대한적십자봉사단을 시작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필요한 천마스크만들기에 참여했으며  ▲국무총리표창 문옥선(청춘봉사단 단장)은 어르신 돌봄 봉사와 밑반찬 봉사로 사회적 약자와 나눔을 전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 밖에  ▲국무총리표창 재난재해봉사단(단체)은 세종시의 안전지킴이 활동과 대한민국의 재난재해 복구 활동 및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했다. 

명예의전당은 2017년에 시작하여,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와 2019년부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있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날 국무총리 이상의 표창 수상자와 단체를 명예의 전당에 등재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잠재적 자원봉사자들을 현장으로 이끌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봉사자 17명과 4개 단체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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