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서 보물찾기, 힐링 스탬프 투어는 어때요?
국립세종수목원서 보물찾기, 힐링 스탬프 투어는 어때요?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2.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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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주요 전시원에 스탬프함 마련... 미션 완수하면 ‘바질 시드볼’ 증정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리엔티어링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을 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리엔티어링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리엔티어링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주요 4개 전시원에 스탬프 함을 마련하고 방문자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방문자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은 뒤 후계목정원, 민속식물원, 양서류관찰원, 치유정원 등 4곳의 주요 전시원 스탬프 함에서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는 것.

4개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방문자센터를 방문하면 하루 선착순 500명에 ‘바질 시드볼’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제상훈 국립세종수목원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수목원 내 20개 전시원 가운데 방문객들이 자칫 놓치고 지나치기 쉬운 4개의 주제 전시원에 즐길거리를 더 했다”며 “외출 및 모임 자제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와 청소년, 국민들이 힐링과 함께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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