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는 매년 말 개최하던 ‘바른삶실천다짐대회’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예방수칙을 지키기 위해 전격 취소하고 유공 회원 시상식으로 대신했다. <사진>
지난 11일 조치원청사 다목적 회의실에서 실시한, 시상식은 바르게살기운동 유공회원 최소인원이 참석해 소독과 발열 체크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다.
시상식은 정부포상 전수와 함께 중앙협의회장 표창과 세종시장상 및 시협의회장 표창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에서는 대통령 표창에 김태석 시협의회 부회장, 국무총리 표창에 고병훈 금남면위원회 위원장, 행안부장관 표창으로 김인환 도담동위원회 위원장과 고경애 부강면위원회 여성부위원장이 각각 받았다.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금장은 강영운 수석부회장, 세종시장 상으로는 김상운 조치원위원회 회원 등 12인이 수상했다.
김일호 회장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확산으로 한 해 동안 국민운동의 일선에서 희생적인 참여로 밝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 종식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라고 생각하기에 감내할 수 있다. 상호 옷깃을 여미는 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