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관내 382명 대상,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연기군은 만 2세부터 6세까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를 통해 아동의 창의적이고 균형적 발달을 도와주는 독서도우미 지도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4인 가구 기준 438만7000원)이하의 서비스 대상자에게 매월 2만원 또는 2만7천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아동,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아동 등은 월 2만7천원을, 그 외 가정의 아동은 월 2만원의 카드식 바우처를 발급 받는다. 서비스 가격에서 바우처 지원액을 제외한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연기군은 선정된 382명의 미취학 아동에 대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 동안 독서 도우미 지도사업이 펼친다.
선정된 가구에는 주 1회 독서도우미가 파견돼 책 읽어주기, 도서 지급, 독후활동 등과 부모대상 독서지도 및 상담도 실시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웅진씽크빅, 장원교육, 한솔교육, 한우리열린교육, 교원, 구몬학습, 대교, 아이북랜드, 재능교육 등 전국 사업자로 지정된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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