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고, ‘제12회 국제고 연합 학술제’ 마쳐
세종국제고, ‘제12회 국제고 연합 학술제’ 마쳐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11.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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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국제고교 학생들과 코로나 이후의 시대 논하다
교실에서 'Politics'를 주제로 고양국제고 학생들이 발표하는 모습
교실에서 'Politics'를 주제로 고양국제고 학생들이 발표하는 모습

세종국제고등학교(교장 소은주, 이하 세종국제고)는 지난 12일 세종국제고에서 펼쳐진 ‘제12회 국제고 연합 학술제’가 인기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국제고 연합 학술제’는 각 지역 국제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과 영어 토론 및 발표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제에는 ‘팬데믹 이후의 사회’를 대주제로 세종국제고, 고양국제고, 동탄국제고, 서울국제고, 부산국제고, 인천국제고 학생 55명과 교사 16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별로 발표자와 질문자를 맡은 학생과 인솔 교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대면으로 참석했고, 나머지 참석자는 각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대면·비대면 혼합형 학술제 형태로 운영됐다.

 소은주 교장의 환영사와 Robert E. Kelly 부산대학교 교수의 초청 강연 영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과 향후 논의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담은 ‘세계의 목소리’ 영상과 ‘학교별 인사말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어, 분과별로 ▴기술 과학과 교육 ▴정치와 보건 의료 ▴경제와 문화를 주제로 국제고 학생들이 팀을 이뤄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국제고 2학년 유민승 학생은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자료들을 영어로 찾아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영어로 토론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 상승뿐만 아니라 꿈에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배주빈 지도교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학술제 개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학생들이 예방 수칙 등을 잘 준수해 무사히 행사가 마무리됐다.”라며, “코로나19 시대와 그 이후의 삶에 대해 학생들이 여러 관점에서 깊이 있는 생각을 해보고 이를 공유한 유익한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고 연합 학술제’는 매년 전국의 7개 국제고가 돌아가며 개최하며 작년에는 동탄국제고가 주관했고, 내년에는 서울국제고에서 ‘제13회 국제고 연합 학술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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