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방경찰청(청장 이명호)은 오토바이의 교통위반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경찰청은 오토바이 인도주행 등 사고 요인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단속을 회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훼손하거나 변조하는 등에도 엄정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호 청장은 “올해 세종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54%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이는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세종경찰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으로 어린이 및 이륜차 교통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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