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28일부터 제한적 재개관”
국립세종도서관, “28일부터 제한적 재개관”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9.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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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4회 ‘사전 방문 예약’ 통해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 가능
국립세종도서관 전경
국립세종도서관 전경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허용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28일부터 도서관을 제한적으로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도서관이 밝힌 제한적 재개관 방법은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한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 

‘사전 방문 예약’은 도서관 방문 당일 오전 9시 부터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서비스로, 예약완료 문자메시지 수신 후 안내된 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해 자료를 대출 또는 반납 할 수 있다.

1일 4회차(1회 오전 10시~11시 30분, 2회 낮 12시~오후 1시 30분, 3회 오후 2시~오후 3시 3분, 4회 오후 4시~오후 5시 30분) 운영하며, 1회당 125명(1일 5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9월 28일은 임시개관), 주말 및 공휴일, 야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어린이자료실, 인문예술자료실, 일반·정책자료실은 이용할 수 있으나 멀티미디어코너, 연속간행물 및 신문코너, 세미나실, 정책연구실 등 일부 공간은 이용이 제한된다.

도서관 방문 시에는 예약자 대출증(모바일 대출증 포함) 확인 후 입장 가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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