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 학생들 ‘우리나라 영토와 상징의 변화’ 플라워아트 작품 전시
세종시교육청은 1일에서 오는 11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공식 SNS를 통해 온택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꿈이 움트는 다올’ 마을학교'에서 역사교육 이론수업 후 플라워아트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영토와 상징의 변화라는 주제로 영토 변화를 표현한 작품 9점과 상징 변화를 나타낸 작품 9점 등 총 1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SNS 매체에 작품을 전시하는 개념이다.
학생을 지도한 이주혜 마을학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예술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 소통·협력·성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작품은 세종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1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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